온라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 인증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전자인증서는 온라인에서 본인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은행 거래, 공공기관 서류 발급/제출, 전자 서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됩니다.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가 주요 전자 인증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두 인증서는 유효기간, 저장 방식, 사용처, 인증 방법 등에서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 본인의 사용 목적에 맞는 인증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1) 공동인증서
공동인증서는 6개 기관(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인증원, 하이닉스인증서, 구디인증서, 지디인증서, 공동인증서)에서 발급하는 전자 인증서로, 온라인에서 본인임을 증명하는 역할을 합니다.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 개정 이후 공동인증서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① 주요 특징
● 발급 기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인증원, 하이닉스인증서, 구디인증서, 지디인증서, 공동인증서 6개 기관
● 유효기간: 1년 (매년 갱신 필요)
● 사용 용도
- 은행 거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 공공기관 서류 발급/제출: 정부 24, 국세청 홈택스 등
- 전자 서명: 전자 계약서, 전자 문서 발급/ 제출 등
② 공동인증서의 장점
● 다양한 용도 활용: 은행 거래부터 공공기관 서류 발급/제출, 전자 서명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 높은 보안성: 암호화 기술 및 보안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높은 보안성 제공
● 비교적 저렴한 발급 비용: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 가능
③ 공동인증서 사용 방법
- 공동인증서 발급: 6개 기관 중 한 곳에서 발급 신청
- PC 보안 프로그램 설치: 공동 인증서 사용 시 필수
- 인증서 저장: PC, 스마트폰, USB 등 사용자 기기에 저장
- 사용: 은행 거래, 공공기관 서류 발급/제출, 전자 서명 등 다양한 서비스 이용 시 본인임 증명
2) 금융인증서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발급하는 전자 인증서로, 온라인 금융 거래 및 금융 관련 서비스 이용 시 본인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2020년 공인인증서제도 개정 이후 도입된 금융인증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와 비교하여 편리함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여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① 주요 특징
● 발급 기관: 금융결제원
● 유효기간: 3년 (자동 갱신)
● 저장 방식: 클라우드 서버 (별도 관리 불필요)
● 사용 용도
- 은행 거래: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등
- 금융 관련 서비스 이용: 투자, 보험, 핀테크 등
② 금융인증서의 장점
● 편리한 사용: 별도의 설치나 관리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
● 높은 보안성: 금융결제원의 강력한 보안 시스템으로 보호
● 자동 갱신: 3년마다 자동 갱신되어 관리 부담 완화
● 다양한 기기 지원: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사용 가능
③ 금융인증서 사용 방법
- 금융인증서 발급: 은행, 금융기관, 금융결제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 본인 확인: 신분증, 계좌 정보 등을 통해 본인 확인
- 인증서 발급: 발급 완료 후 즉시 사용 가능
- 사용: 은행 거래, 금융 관련 서비스 이용 시 본인임 증명
3) 공동인증서 VS 금융인증서 비교
구분 | 공동인증서 | 금융인증서 |
발급 기관 | 6개 기관 | 금융결제원 |
유효기간 | 1년 | 3년 |
저장 방식 | 사용자 기기 | 클라우드 서버 |
갱신 방식 | 수동 갱신 | 자동 갱신 |
사용처 | 은행 거래, 공동기관 서류 발급/제출, 전자 서명 | 은행 거래, 금융 관련 서비스 이용 |
인증 방법 | 비밀번호 (10자리, 영문, 숫자, 특수문자 조합) | 비밀번호 (6자리), 패턴, 생체인증 |
2. 마무리 글
본 글에서는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의 특징과 차이점을 비교 분석하여 사용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싶다면 공동인증서,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 거래를 원한다면 금융인증서를 선택하세요. 본인의 사용 목적과 상황에 맞는 전자 인증서를 선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온라인 활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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