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나 월세 계약을 하고 살다 보면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인하여 계약기간을 다 못 채우고 이사를 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갑작스러운 임차인의 계약해지 통보에 집주인도 당황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전세의 경우에는 금액도 크기 때문에 바로 돌려줄 수 있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집주인은 흔치 않습니다. 그럴 때 대부분의 집주인은 계약기간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나가는 거니 "새로 들어올 사람을 구해놓고 나가라",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오면 그 돈을 받아서 돌려주겠다"라고 하면 임차인 입장에서도 난감한 상황이 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1.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 전 이사 가게 될 때 유형에 따른 책임 정리 1)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 전 이사 가는 3가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