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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할부 VS 장기렌트 VS 리스 자동차 구입 어떤게 가장 유리할까?

키몽 2023. 10. 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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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할부 VS 장기렌트 VS 리스 차이점

 

자동차를 구입할 때 현금이 있으면 현금으로 구입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할부, 장기렌트, 리스 등을 이용하게 됩니다.  할부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있지만 장기렌트와 리스는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차이점이 있어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장기렌트와 리스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차할부 VS 장기렌트 VS 리스 차이점

 

1) 신차할부

 

할부는 현금 구입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구매 방식인데요. 전액할부를 할 수도 있고 일정 금액의 선납금을 넣고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만 매월 갚아 나가는 방식입니다. 신차할부와 중고차 할부는 정해진 기간 동안 금액을 완납했을 경우 내 차가 됩니다. 물론 할부 금액을 납부하는 동안에도 차량은 내 명의로 된 자산입니다. 

 

신차 할부와 중고차 할부의 경우에는 차량가를 설정한 기간과 원금에 따라서 이자를 내는 방식으로 월 납입금이 책정이 됩니다. 할부 방식을 추천드리고 싶은 사람은 차를 내 명의로 하고 싶거나, 차를 구입하면 최소 10년 정도는 타시는 분이라면 할부 방식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할부의 단점은 차량이 내 소유의 재산으로 포함되기 때문에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등 각종 납부해야 되는 금액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이 온전히 내 소유이기 때문에 차량 감가에 대한 리스크를 전부 나 자신이 떠안아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차량을 한번 구입하면 차량 교체 주기가 10년 이상으로 길고, 본인 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길 원하시는 분, 채무나 재산으로 금액이 포함돼도 상관없는 분은 현금이나 할부로 구입하시면 됩니다.

 

 

2) 장기렌트

 

차량 명의가 렌트사 명의이기 때문에 내 재산으로 포함되지 않습니다. 차량이 재산에 포함되지 않으므로써 세금적인 부분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가의 일부를 유예시키는 방법으로 차량의 잔존가치를 사전에 정해놓기 때문에 차량의 감가에 대한 리스크를 어느 정도 렌트사에서 부담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 비용처리가 가능해서 연간  최대 1,500만 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세금적인 면에서 좀 더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세금 절감 혜택이 필요한 분이나, 차량 교체 주기가 짧으신 분, 차량 감가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싶으신 분은 장기 렌트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장기 렌트의 경우에는 이자비용뿐만 아니라 보험료, 취등록세, 자동차세 등 모든 금액이 포함된 상태에서 월 납입금을 납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운전이 미숙하거나, 회사 차와 같이 운행을 많이 해서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에는 장기 렌트를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렌탈 회사 이름으로 보험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차가 사고가 난다고 해서 내 보험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운전해서 출장을 가거나 외부 업무가 많아 운행을 많이 하는 차량이라면 사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런 경우 렌탈이 합리적인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장기렌탈은 계약기간이 종료가 되면 차량을 반납하게 됩니다. 만약 계약기간이 종료 후 인수금액에 해당하는 잔존가치 금액을 지불하면 차량을 인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현재 차량과 중고차 가격을 비교해 보고 판단한 다음에 인수를 할지, 반납을 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3) 리스

 

리스는 장기렌트와 공통점이 많지만 장기 렌트와 다른 점은 리스를 자동차를 빌리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장기 렌탈은 자동차를 빌리는 거지만, 리스는 돈을 빌리는 거랑 같습니다. 또한 리스가 렌탈과 다른 점은 자동차 소유자가 보험 가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계약자가 사업주거나 법인이 되기 때문에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내 보험료와 연결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차량 운행 시 사고의 위험도, 보험 할증, 월 납입금, 차량 감가, 신용도 등 각자에 상황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니 아래 비교표를 참고해서 현재 상황에서 나에게 좀 더 유리한 조건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4) 장기렌트와 리스 차이점 비교표

 

장기렌트 리스
● 개인이나 회사 명의로 일정 기간 차를 빌리는 것 

● 차량 명의자는 렌트사

● 렌트는 렌트사의 차를 빌리는 방식


● 매월 월 납입료를 낸다

● 월 납입료에 차 값 + 보험료 + 세금이 포함

● 차 값에 유지비(보험료+세금)가 포함되어 있어서 리스보다 비쌈

● 자산으로 잡히지 않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 번호판이 허, 하, 호

● 장점 : 사고를 많이 내도 보험료가 오르지 않아서 자기 부담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운전이 미숙한 분들에게는 유리

● 단점 : 장기렌트 이용 기간 동안 보험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
● 개인이나 회사 명의로 일정 기간 차를 빌리는 것 

● 차량 명의자는 리스사

● 리스는 리스사의 돈을 빌리는 방식


● 빌린 돈을 갚는 방식(대출)

● 차 값에 대한 금액

● 차량 이용자가 보험을 가입하고 납부

● 개인 보험 적용이 되어 보험 경력 유지


● 일반 번호판 

● 자산, 부채로 잡힘

● 대출처럼 금액이 나의 부채로 잡혀있어 다른 대출 실행 시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장점 : 차량 가격만 계산하기 때문에 월 납입금은 장기 렌트에 비해 싸다

 

 

2. 마무리 글 

정리하자면 현금 일시불로 차량을 구매하는 게 금융 이자가 안 붙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고, 그다음은 할부로 취득하는 것이 유리한데 할부로 구매 시 보통 캐피탈을 많이 이용을 하는데 그 부분에 이자가 상대적으로 리스나 렌탈보다는 저렴하다는 점을 고려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라고, 본인이 원래 타던 차량을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자용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을 때 그 당시에 차량가액으로 사업용 차량등록이 가능하고, 경차와 승합차보다는 혜택이 낮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승용차도 회사 출퇴근으로만 이용을 해도 지금 가지고 있는 차를 정말 사업용으로 이용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사업용 차량으로 등록해서 비용처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점도 기억해 두셨다가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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