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과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고양이, 강아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과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의 차이를 여러 연구와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들이 절대적이고, 일관된 결과가 아니기 때문에 굳이 비교하자면 사람들이 혈액형으로 성격을 구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현재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과 강아지를 키우는 견주님께서는 본인의 심리적인 특징과 오늘 포스팅 내용이 맞는지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1.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과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성향 비교

 

1)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의 성향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의 성격은 친절하고, 개방적이며, 양심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또한 추상적이며, 지능적이고 자립적인 면에서도 뛰어나지만 독립적인 성격에 지배적인 성격은 덜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상상력이 풍부함, 독창적, 모험성, 창의적인 성향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에 비해 걱정이 많고,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이 많지만, 세심한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양이와 사는 사람은 강아지와 함께 사는 사람보다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경우가 세배나 많아서 고양이를 키우는 독신 여성이 많습니다. 또한 어떤 연구에 의하면 고양이 보호자들이 개의 보호자보다 무신론자가 더 많다는 조사결과도 있습니다.

 

 

2)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의 성향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은 사교적이고, 외향적이며, 친화적이고, 사회성이 높아 규칙을 준수하는 성향이 있어서 전통적인 가치관이 강하고, 보수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감과 지배성이 강하고, 남녀의 성별을 구분하자면 남자가 여자보다 지배력과 공격성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고양이 보호자들은 도시를 선호하는 반면 개주인 들은 시골에 사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개를 기른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지만, 반대로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고양이를 기른다는 생각을 더 잘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2. 반려동물이 우리에게 주는 긍정적 영향

 

1) 반려동물이 주는 긍정적 영향

 

① 스트레스 감소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시간은 긍정적인 기분을 유발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② 운동효과

 

반려견과 산책이나 고양이와의 놀이를 통해서 우리도 자연스럽게 운동을 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③ 심리적 안정감

 

반려동물에게 애정을 쏟다 보면 심리적으로 우울했던 감정들이 사그라들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줍니다.

 

④ 사회적 상호작용

 

반려동물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들과 소통할 기회가 생겨 친화력이 높아집니다.

 

 

3. 마무리 글

 

우리나라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가족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진료비용, 미용, 사료가격 등 반려동물 관련사업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데 그에 맞춰서 서비스질의 향상과 비용부담 감소를 위해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정부대책마련이 시급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