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꿀팁

물 대신 이런 차 마시지 마세요! 물 대신 마시면 좋은 차 VS 안되는 차

키몽 2023. 10. 30. 18:35
반응형

물 대신 마시면 좋은 차 VS 안되는 차

 

사람의 몸은 약 60~70%가 물로 이루어져 있고, 물은 우리 몸속에 체온조절, 노폐물 배출, 영양분과 산소를 세포에 운반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의 정상 기능을 위해서는 수분이 포함된 음식이나 물을 마셔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분 충전은 필요한데 맹물은 마시기 싫을 때 물을 대신해서 커피, 보리차, 현미차, 녹차 등 차로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과연 꾸준히 마셔도 괜찮을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 대신 마시면 좋은 차 VS 안 되는 차

 

이뇨작용 성분이 있는 차

 

1) 이뇨작용 성분이 있는 차

 

물 대신 마시면 좋은 차와 안 되는 차로 구분했지만 여기서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은 하루에 한두 잔 마시는 정도는 상관이 없지만 물 대용으로 물처럼 자주, 그리고 꾸준히 마시면 오히려 몸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차의 종류와 성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람의 몸은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호흡을 통해서, 피부를 통해서, 대소변을 통해서 수분을 배출하면서 몸속의 활성산소와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따라서 몸속으로 들어오는 물과 빠져나가는 물이 같아야 몸의 생리 활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물을 마시는 가장 큰 이유는 몸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수분 보충을 위해 마신 차에 이뇨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오히려 내 몸에 있는 수분을 밖으로 많이 배출하게 되면서 체내에 수분이 부족 해집니다. 이런 차를 물을 대신해서 자주, 그리고 오랜 기간 마시게 되면 수분 부족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카페인, 당분, 나트륨이 함유된 차

2) 카페인, 당분, 나트륨이 함유된 차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차는 두통 및 불면증과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마신 물의 양보다 더 많은 양의 물을 체내에서 배출시킬 수 있어 탈수 증상을 유발하여 만성적인 수분 부족을 불러와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당분과 나트륨 음료를 많이 섭취하면 충치,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 대신 마실 차 고를 때 주의할 점》

1. 카페인 함유된 차는 피할 것 (커피, 녹차, 홍차, 보이차, 마테차 등)

2. 이뇨작용 성분이 강한 차는 피할 것(옷수수 수염차, 감잎차, 민들레차, 뽕잎차, 팥물 등)

3. 장기복용을 했을 때 차의 고유의 성분으로 인해 내 기저질환에 영향을 주는지 확인

 

 

2. 차 종류별 성분과 효능

 

차 종류별 성분과 효

1)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는 배뇨장애, 신장 기능 개선, 고혈압 예방, 변비개선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물처럼 마실 경우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고, 이뇨작용으로 신장에 무리를 주거나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녹차

 

녹차는 비타민과 미네랄, 카테킨과 탄닌 성분이 풍부해서 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피로 해소와 면역력 증진,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여, 세포 손상을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다섭취 시 카페인으로 인한 불면증, 신경과민, 소화기관의 자극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해서 빈혈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고 카페인에 의한 이뇨작용으로 수분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차

3) 둥굴레차

 

둥굴레차는  백합과 식물로 맛과 향이 구수해서 많은 분들이 즐겨 마시는 차 종류이기도 합니다. 둥굴레에는 사포닌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둥굴레차에는 카페인 함량이 커피보다는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카페인이 들어 있기 때문에 많은 양을 장기간 마시게 되면 위장 장애, 이뇨작용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4) 메밀차

 

메밀차는 소화기능을 돋우는 효능이 있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특히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어 혈관건강에 좋지만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사람은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홍차

 

홍차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방지,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홍차 또한 녹차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 시 불안, 불면증, 심장 박동수 증가, 이뇨작용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 물처럼 마시기에는 부적합합니다.

 

홍차

6)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는 카페인과 콜레스테롤, 탄닌 등이 없어서 부작용에 대해 비교적 안전합니다. 맹물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 차들의 맛과 향 등 본인의 기호에 맞는 차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3. 마무리 글

 

차의 종류가 너무 많기 때문에 포스팅에 모두 담을 수는 없지만 차를 고르실 때 이 세 가지만 염두에 두고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첫째, 카페인과 당이 함유된 차는 피할 것, 두 번째, 이뇨작용이 강한 성분의 차는 피할 것, 세 번째,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저질환에 문제가 될만한 성분을 가지고 있는 차는 피할 것 이 세 가지 조건을 주의해서 차를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물을 대신할 정도로 많이, 그리고 오랜 기간 마시면 안 되는 차를 말씀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카페인과 이뇨작용의 성분이 들어 있는 차라 할지라도 하루 1~2잔 정도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도 함께 기억하세요

 

 

 

 

믹스커피, 정말 몸에 안 좋을까? 믹스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믹스커피의 커피 배합은 커피의 맛과 향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황금비율인데요 이런 믹스커피가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인식 때문에 믹스커피 섭취를 꺼림

goodnews25.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