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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골절과 골절 대체 무엇이 다른 걸까? 다치지 않아도 생기는 피로골절 원인과 증상

키몽 2023. 11. 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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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않아도 생기는 피로골절 원인과 증상

 

우리 몸에 뼈도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가 누적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무릎과 다리, 발과 손목 부위에 찾아온 원인 모를 통증, 병원을 찾아 엑스레이(X-ray) 촬영을 해도 진단이 안된다면 '피로골절'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장기간 원인 모를 통증 '피로골절' 발생 원인과 진단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로골절의 발생 원인과 증상

 

1) 피로골절 발생 원인 

 

피로골절은 뼈를 과도하게 사용하고,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져서 발생한 미세 골절을 말합니다. 뼈가 반복적인 부하를 견디지 못해서 나타난 불완전 골절을 피로골절이라 하는데, 피로골절을 방치하면 드물지만 완전 골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의 발생 원인으로는 뼈의 반복적인 부하를 일으키는 신체활동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신체활동의 강도, 빈도, 지속시간에 비례하게 미세한 뼈 손상이 누적되며, 장시간 과도한 운동을 한 경우에도 피로골절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마라톤

 

2) 피로골절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

 

피로골절이 생기면 초기에는 통증의 강도가 경미하고, 그 부분이 붓게 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일반 골절에서는 멍이 발견되는데 피로골절은 멍이 드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멍 없이 부어오르는 증상만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피로골절에서는 통증이 심하지 않고, 통증이 국소적으로 발생하며, 해당 부위를 누르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평소 생활에서는 통증을 못 느끼거나, 약하게 느끼다가 부하가 가해지거나, 운동량과 활동량이 증가한 후에 더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피로골절 증상

 

3) 피로골절과 골절의 차이점

피로골절(스트레스 골절) 골절
● 강한 외력이 같은 부위에 지속적인 압력, 반복적인 부하

● 뼈에 실금

● X-Ray 진단이 안됨

● 해당 부위를 눌렀을 때 통증

● 아픈 부위가 일정한 부분에 한정됨

● 멍이 없이 붓는 경우가 많음

● CT 또는 MRI로 진단
● 강한 외부의 충격에 의해 뼈가 부러짐

● 교통사고, 낙상, 골다공증에 의한 병적골절

● 붓고, 멍들고, 통증

● X-Ray 진단

● 단순골절, 복합골절, 횡골절

 

 

2.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방법 

 

 

1) 컴퓨터단층촬영(CT) 

 

피로골절 같은 미세한 손상은 X-Ray와 같은 촬영으로 진단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피로골절이 의심되면 '컴퓨터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2) 피로골절이 많이 발생하는 신체 부위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이 2번째, 5번째 중족골(발등뼈)

정강이뼈 경골

무릎관절 앞에 있는 뼈 슬개골

신체 어느 부위에나 생길 수 있음

발가락, 발목, 뒤꿈치, 손목, 손가락 등

 

피로골절 발생부

 

3) 피로골절 치료 방법

 

피로골절은 나이와 골다공증의 정도, 활동량이나, 해당 부위의 사용 빈도에 따라 회복 시기가 달라지는데, 최소 4주간은 활동과 운동량을 줄여 통증이 발생한 부위의 부하를 줄이고, 상태에 따라 골절 부위에 부목 또는 석고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피로골절 치료

 

3. 마무리 글 

 

피로골절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휴식입니다. 피로골절이 발생한 부위를 사용하지 않고 쉬어도 피로골절은 자연적으로 좋아집니다.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통증으로 인한 불편함 없이 금방 좋아지는 경우도 많이 때문에 최근에 활동량이 갑자기 늘었는지, 초기에 증상과 연관된 내 활동의 변화도 잘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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